오로라 그리고 블루라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Iclland Reyjavik)
겨울마다 꼭 가보겠노라고 다짐하는 그곳, 바로 아이슬란드입니다. tvN에서 <꽃보다 청춘>이 방영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가 된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한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여행길이 꽉 막혔던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슬란드 여행의 백미 오로라를 보러 갈 수 있습니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는 밤이 길어지는 11월에서부텉 2월 사이라고 하니 겨울여행 겸 크리스마스 여행 또는 겨울 방학 여행으로 가기에 최적입니다.
또한 오로라를 기다리느라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여줄 세계 최대의 온천 호수`블루라군'이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기본 숙소로 잡고 투어를 신청하여 주변의 멋진 관광지를 여행하면 가장 편리합니다.
최고의 겨울 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Canada Quebec)
`단풍 국'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의 도시 퀘벡은 가을에도 물론 아름답지만 겨울 레포츠로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캐나다에서도 프랑스계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여 캐나다의 프랑스 같은 느낌의 도시로 `작은 프랑스'라고도 불린답니다. 이곳 역시 드라마 <도깨비>에 소개되면서 많은 여행자들을 설레게 했던 곳입니다.
무엇보다 퀘벡을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퀘벡 윈터 카니발' 이라는 세계 최대의 겨울축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기도 하며 북미 최고의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 기간에는 퀘벡 도시 도심의 총 10개의 지역에서 모든 연령층을 위한 겨울 레츠와, 액티비티, 공연과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축제로 물든 겨울을 경험하고 싶다면 캐나다 퀘벡을 추천합니다. 단 축제기간이 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2023년 퀘벡 윈터 카니발 기간은 2월 3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입니다.
<겨울여행을 떠난다면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
체코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Czech Praha)
유럽에서도 체코 프라하의 겨울 여행은 말할 필요도 없는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에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의 어느 지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견주어도 될 만큼 유명합니다.
꼭 크리스마스에 방문하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축제가 시작됩니다. 아기자기한 상점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하며 곳곳에서 공연이 열립니다.
체코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장식은 프라하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줍니다. 구시가 광장뿐만 아니라 프라하 도시 전체가 건물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붉을 밝혀서 프라하의 겨울밤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꿈꾸던 영화속의 크리스마스, 미국 뉴욕 (New York)
겨울에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뉴욕'입니다. 겨울 영화 속에도 항상 등장하는 록펠러 센터 앞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다운 조명 장식은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보고 싶은 명물이기도 합니다.
센트럴 파크의 설원과 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뉴욕의 겨울 풍경을 더욱 로맨틷하게 만듭니다. 또한 뉴욕 하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시즌에는 더욱 유명한 공연들이 많습니다.
축제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꼭 보고 싶은 멋진 공연을 보고 엠파이어스테이드 빌딩에서 야경을 즐긴다면 우리가 꿈꾸던 완벽한 크리스마스 겨울여행이 될 것입니다.
하와이의 크리스마스 호놀룰루 (Hawaii Honolul)
세계 최고고 뭐고 `나는 죽어도 추운 것은 싫다'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세상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여행지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연중 기온 변화가 일정하여 날씨가 좋은 하와이를 추천합니다.
특히 겨울 시즌인 11월에서 4월까지는 평균기온이 26도로 여행하기에는 최적입니다. 또한 한번 가 보면 반드시 다시 가고 싶다는 이 여행지는 휴양과 쇼핑, 액티비티와 관광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여행지 이기도 합니다.
하와이에서도 호놀룰루는 가장 크고 번화한 도시로 늘 많은 관광객이 넘치는 곳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명성답게 서핑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주변 관광지와 쇼핑 센터의 접근 성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하와이에는 오아우 섬 말고도 멋진 섬들이 많으니 여행 일정이 길다면 다양한 현지 투어와 크루즈 등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에 만나는 캥거루, 호주 시드니 (australia Sydney)
한국의 정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는 호주 역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만족시켜줄 만한 여행지입니다. 12월에서 2월까지는 최고 기온이 25도 정도이니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달링하버와 록스 마켓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본다이비치의 넓은 해변가에서 태양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기는 것도 남들과는 다른 최고의 겨울 휴가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이 길다면 블루마운틴 관광과 돌핀 크루즈와 같은 일일투어를 해본다면 더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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