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시내 가기, 모노레일 리조트 호텔 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 지역 터미널 택시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나하 공항은 오키나와 시내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시내까지는 10분이면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공항입니다. 시내까지는 보통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지만 중부와 북부 해안가에 위치한 리조트로 이동하는 경우 목적지에 맞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 외에도 택시와 렌터카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 터미널과 국내 터미널이 한건물로 연결되어 있어서 별도의 이동은 필요 없으며 ATM기와 보관소가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합니다.

 

모노레일로 시내가기

모노레일은 나하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공항 터미널 2층에 있는 국내선 구역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유이레일이라고도 불립니다.

 

국제선과 국내선은 한 건물로 연결된 이동할 필요는 없으며 입국장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2층 국내선 쪽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는 나하 공항역이 나옵니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며 나하 공항에서 아사히바시 역까지는 270엔, 1일권은 800엔으로 티켓 머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모노레일은 나하공항 역에서 아사히바시 역까지 11분 정도 소요되며 5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새벽 6시부터 밤 23시 30분까지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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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 리무진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오키나와 북부나 중부에 있는 리조트를 예약했다면 모노레일보다 요금은 비싸지만 한 번에 리조트까지 갈 수 있는 공항 리무진을 추천합니다. 사전에 예약은 필요 없으나 현금으로 탑승은 불가하니 사전에 공항 로비의 리무진 버스 안내센터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하고 목적지마다 요금은 다르게 적용됩니다. 좌석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승차권 구매 후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순서대로 탑승하면 됩니다. 

 

A구간 리무진

기노완에서 차탄까지 운행되며 라구나 가든과 힐튼 차탄 등 총 9곳을 들르며 마지막 종팍지인 더블 트리 바이 힐튼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은 600엔에서 1,600엔 사이입니다. 

 

B구간 리무진

온나에서 요미탄 버스터미널까지 운행되며 문 비치와 르네상스 리조트 등을 경유하여 마지막 목적지까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은 1,600엔 정도입니다.

C구간 리무진

서해안에서 온나 남부를 운행하며 문 비치와 요리 오션 등 총 7곳의 호텔을 경유합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ANA 만자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1,530엔에서부터 1,730엔 사이입니다.

 

CD구간 리무진

나하 공항에서 나고 버스터미널까지 운행되며 7개의 C구간 호텔에 오리엔탈 호텔과 하얏트 세라가키 등 추가로 7곳이 더 운행된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나고 버스터미널까지는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1,530엔부터 2,240엔 사이입니다.

 

DE구간 리무진

나고 터미널에서부터 모토부까지 운행되며 D구간인 ANA 만자에서 나고 버스터미널 구간을 모두 운행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오리온 모토부까지 추가로 운행하면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D구간을 가시는 분들은 CD구간 리무진과 DE구간 리무진 모두를 탑승해도 무방하나 시간이 없거나 빠른 이동을 원하신다면 DE구간 리무진을 탑승하면 됩니다. 요금은 1,730엔부터 2,550엔 사이입니다.

 

오키나와 공항에서 택시

오키나와 시내는 나하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일행이 3명 이상이거나 아이나 노약자가 있고 짐이 많다면 택시로 편리하게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항 1층 로비를 지나서 나오면 가까운 곳을 가는 중, 근거리 승강장과 장거리 승강장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디디어플을 이용해서 택시를 부를 수도 있는데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합니다.

 

기본요금은 600엔으로 슈리성까지 간다면 3,000엔 정도이며 30분 정도 소요되고 아메리칸 빌리지까지는 4500엔 정도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20% 할증이 적용되며 현금과 카드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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