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리오지구1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에서 가봐야 하는 5개의 명소 밀라노의 상징, 두오모(Duomo) 굳이 다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밀라노의 상징 같은 곳입니다. 그래도 두오모를 빼먹으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서 짧게나마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밀라노의 여행은 두오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럽의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으로 그야말로 걸작 중에 걸작입니다. 특히, 겨울 숲이 우거진 듯한 모양새를 가진 섬세한 첨탑들이 장관입니다. 내부는 높은 천정과 어두운 조명이 어우러져 빛이 쏟아져 내리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더욱 장엄하게 느껴집니다. 성당의 규모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쾰른 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성당입니다. 500년의 긴세월 동안 만들어졌으며 136개의 탑 하나하나마다 성인을 조각한 작품이 있으며.. 2022.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