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도로1 걷기 좋은 비엔나의 3대 거리와 링 도로 링 슈트라세를 따라 여행하기 비엔나의 링 도로(링 슈트라세)는 이름처럼 동그란 모양의 길로 1857년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성벽을 허물고 만든 길입니다. 황제는 일도로 주변에 화려하고 다양한 건물을 짓게 했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비엔나 오페라 극장과 부르크 극장, 비엔나 콘서트홀과 정부기관 건물, 알베르티나 등이 지어졌습니다. 비엔나에서 이 도로를 따라가면 길을 잘 모르거나 지도를 볼 줄 몰라도 유명한 명소들을 쉽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9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링 도로는 자전거를 타거나 트램 1번과 2번을 갈아타며 돌아볼 수 있습니다. 지정 정거장에서 트램을 탑승하면 한 바퀴 도는데 25분이 소요되며 오디오 설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거리의 명물, 피아커(Fiaker) 두 마리의 말이 끄는.. 2022.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