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근교여행1 체코의 소도시 여행,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ary) 온천수를 마시며 산책하는 여행지 체코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프라하 못지않게 사랑받는 도시가 있다면, 14세기에 발견된 온천 도시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ary)가 아닐까 싶습니다. 체코 근교 여행지로 인기가 많고 하루면 다 돌아볼 정도로 도시가 작아서 치유를 위해 반드시 온천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프라하에서 당일치기하는 여행객도 많습니다. 이 그림 같은 온천 도시는 영화 에 등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이 아니라 치유를 위해 공짜로 마시면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온천이라는 것입니다. 도시를 걷다 보면 대부분의 여행객이 작고 귀여운 주전자 모양의 컵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온천수가 나오는 수도꼭지가.. 2022.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