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단풍 여행 추천 도시 나라 베스트 8

가을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요즘에는 가장 많은 사람이 북적거리는 여름휴가철을 피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쾌적한 가을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가을 해외여행을 준비하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과 숙박도 훨씬 저렴하여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일본부터 유럽, 미주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도시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을에 떠나기에 매력적인 7개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1. 일본 최북단 북해도 단풍 여행 

일본의 가장 추운지역인 북해도는 여름에는 라벤더로 유명하지만 가을에도 그에 못지 않은 단풍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대부분 한국보다 남쪽에 있는 일본의 도시들은 대체로 늦게 단풍이 들지만 홋카이도 지역은 9월 중순이 지나면 단풍을 볼 수 있으며 10월이 되면 절정이 됩니다.

 

홋카이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명소는 삿포로 근교에 있는 조잔케이 지역이며 유명한 온천 호텔과 리조트가 있어서 단풍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쇼핑몰과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은 삿포로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기고 근교의 항구도시로 유명한 오타루나 야경이 아름다운 하코다테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2. 트렌디한 가을 여행지, 뉴욕

 

여름은 너무 무덥고 겨울은 의외로 너무 추워서 뉴욕을 여행하기 가장 적당한 시기를 뽑는 다면 가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인 센트럴 파크가 10월이 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다른 계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명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여행계획을 세울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여행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거나 부모님과 여행중이라면 타임스퀘어나 록펠러센터, 자연사 박물관과 자유의 여신상 같은 관광지를 추천하며 저녁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다 함께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고 뉴욕의 트렌디함을 느끼고 싶다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뉴욕의 현대미술관과 갤러리 투어를 추천합니다. 

 

 

 

3. 대만 타이베이와 근교 여행

 

5월부터 여름까지 대만은 너무 덥고 습할뿐만 아니라 태풍도 자주 오고 비도 많이 내리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조금 선선 해진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한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며 11월 정도가 되면 한국의 9월 날씨와 비슷하여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여름밤에는 너무 덥던 야시장과 야경 명소들도 선선하게 밤바람을 맞으며 돌아볼 수 있으며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타이베이 근교에는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은데 예류 지질공원과 단수이, 지우펀 등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으며 하루 정도는 기차를 타고 가오슝이나 타이중으로 떠날 수도 있습니다.

 

4. 온화한 가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10월이 지나고 가을이 깊어질수록 대부분의 유럽 도시들은 매우 쌀쌀해지고 초겨울 날씨까지 보이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추워지는 것보다 여행자를 힘들게 하는 것은 낮길이가 짧아져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한 스페인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겨울에 가도 오후 6시는 되야 해가 지기 때문에 여행하기 충분하며 11월에도 평균 기온이 22도 정도로 온화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물이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여행을 시작하여 남쪽의 그라나다와 세비야나 말라가를 여행할 수 있으며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돌아보거나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모로코에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5. 여름이 시작되는 호주 시드니

일주일 정도 좀더 이국적인 곳으로 멀리 가고 싶고 쌀쌀해지는 한국의 가을이 싫다면 점점 따뜻해지는 호주 여행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시드니는 멋진 건축물이 많은 현대적인 모습과 놀라운 자연환경으로 모두 볼 수 있어서 모든 연령대가 만족하는 여행지입니다.

 

한국이 가을인 10월에서 11월 사이 호주를 방문한다면 우선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날씨 또한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습니다. 

 

모든 여행책자에 등장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를 감상할 수도 있으며 본다이 비치에서 서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경이로운 블루마운틴을 투어 할 수도 있으며 저녁에는 달링하버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맥주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6. 캐나다 퀘백 단풍여행

 

붉은 빚으로 물든 아름다운 단풍로드를 만나고 싶다면 캐나다 퀘벡 여행을 추천합니다,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9월 말에서 10월에 가면 가장 아름답습니다.

 

특별한 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퀘백주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답지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부터 퀘벡까지 이어지는 단풍로드는 가을이면 최고의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몽트랑 블랑>이라고 불리는 곳은 붉에 물든 단풍과 그림 같은  호수가 어우러져 단풍로드에서도 가장 유명한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명소입니다. 

 

단풍로드를 즐긴 후에는 캐나다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쁠띠 샹 플랭에서 쇼핑과 우아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올드 퀘벡을 여행하며 유럽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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