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유럽 추천 여행지 여름 날씨, 시원한 도시 떠나기 좋은 곳 베스트 6

7월 8월 유럽 추천 여행지 

여름 해외여행은 직장인의 경우 휴가도 비교적 길게 낼 수 있고 학생들은 여름방학도 있어서 다른 계절보다 대부분 길게 여행 가기를 선호합니다. 

 

그렇다 보니 평소에 미뤄왔던 유럽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며 예전처럼 최대한 많은 나라를 돌아보는 것보다는 원하는 도시 두세개 정도만 여유롭게 돌아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은 너무 많은 나라가 국경을 맞닿아 있어서 막상 여행을 떠나려면 어떤 나라의 어떤 도시부터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여름에 가도 너무 덥지 않고 특히 유럽이 처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도시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동유럽의 파리, 체코 프라하 

 

동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프라하는 여전히 동유럽 여행지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고 스냅사진을 찍으면 너무 아름답게 나와서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7월에서 8월 사이 프라하는 평균 최저기온은 17도 정도에 최고기온 26도 정도로 낮에는 덥지만 습도가 낮으며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여 여행하기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중세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도시 곳곳에 볼거리가 가득하며 꼭 가봐야 하는 명소들이 특히 많은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시계를 만날 수  있으며 프라하의 상징과도 같은 카를교를 건너보고 야경이 아름다운 프라하 성은 꼭 가봐야 하는 대표 명소들입니다.

 

그 외에도 해질무려에는 블타바 강 주변에서 흑맥주를 마시거나 리버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활기찬 바츨라프 광장에서 쇼핑을 즐기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칵테일을 마실수도 있습니다.  

 

 

유서 깊은 프라하 추천 카페 베스트 4

체코 프라하 카페 4곳, 구시가 카를교 근처 분위기 좋은 커피 디저트 맛집

프라하 대중교통 정보, 티켓 어플 이용 방법

체코 프라하 여행, 대중교통 정보 교통 티켓 어플 이용 방법 안내

 

 

2.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스위스는 유럽의 모든 여행국가중에서 여행 만족도가 가장 높은 만큼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산악지대가 많기 때문에 따뜻한 여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14.5도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24.6도 정도로 한국의 여름 날씨보다는 훨씬 시원하고 1년 중 가장 따뜻한 시기로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에 오르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높은 산악지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융프라우 정상에 오르면 여름에도 새하얀 눈을 만날 수 있으며 경량 패딩일 필요할 정도로 춥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탄다면 여름에 가는 것이 수월합니다. 

 

인터라켄은 융프라우 여행의 거점 도시로 융프라우로 가는 두 개의 기차역이 있으며 이 곳에서 기차를 타고 융프라우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 정상에는 스핑크스 전망대와 얼음 궁전, 융프라우 파노라마가 있으며 신라면을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3. 운하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은 도시 곳곳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운하와 특유의 중세 분위기가 남아있는 구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을 가지고 있어서 도시의 규모는 작아도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7월에서 8월 사이 암스테르담의 평균 최저기온은 12.3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2.7도 정도로 서울의 5월 날씨와 비슷하며 쾌적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져서 도톰한 긴팔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네덜란드를 가장 따뜻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165개가 넘는 운하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으며 베네치아와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이브닝 크루즈를 탑승하면 암스테르담을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또 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흐 미술관과 렘블란트 미술관이 있으며 안네 프랑크의 집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4.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핀란드 헬싱키

세계적인 건축가와 건축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북유럽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8.7도에 평균 최고기온은 19.6도로 여름이라고 해도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덥지 않으며 오히려 아침 저녁으로는 춥기 때문에 도톰한 점퍼가 필요합니다. 

 

도시 자체가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걸어서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도시 규모가 작고 주요 볼거리도 모여 있어서 여행하기 수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명소로는 백색의 랜드마크 헬싱키 대성당이며 붉은 벽돌이 아름다운 우스펜스키 성당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유명합니다. 

 

헬싱키 여행책자에 꼭 등장하는 강철 오르간이 있는 시벨리우스 공원이 있으며 신비로운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와 캄피 예대당도 꼭 가봐야하는 명소 중에 명소입니다. 

 

 

 

5. 메세의 도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에서도 유명한 메세의 도시 프랑크푸르트는 금융의 중심지 다운 현대적인 건축물과 유서깊은 전통적인 건축물이 조화로운 곳입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15.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6.7도 정도로 낮에는 한국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최고의 랜드마크는 구시가 중심에 있는 아름다운 뢰머 광장이며 1815년에 설립된 슈테텔 미술관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곳으로 꼭 가봐야 하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괴테하우스가 프랑크푸르트에 있으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마인 강변 남쪽에 박물관 거리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18세기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작센하우젠에서 아펠바인이라는 사과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으며 나제은 사과주 전차를 타고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6. 중세의 분위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는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분위기로 런던과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11.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9.1도 정도로 한국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여름에도 시원하게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여름에는 강수량이 좀 더 많은 편이지만 장마나 소나기는 아니기 때문에 적은 비가 자주 내리는 정도여서 여행에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주요 명소들은 대부분 구시가에 몰려있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어렵지 않으며 에든버러 역에서 시작하면 도보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역시 스카치 위스키 박물관이며 위스키 시음은 물론 놀이동산처럼 양주통 관람차를 타고 제조 과정을 구경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로열마일을 걸으며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을 지나 에든버러 성까지 돌아보면 좋습니다. 

 

 

 

 

영국 런던 여행 코스, 추천 명소 베스트 7

영국 런던 여행 명소, 추천 코스 가볼 만한 곳 베스트 7

스위스 패스 종류와 이용 방법, 주의할 점

스위스 패스 종류 선택 이용 방법, 가격 좌석 예약 할인 개시 주의할 점

유럽 허니문 추천 코스, 인기 여행지 5

유럽 신혼여행 추천 코스, 인기 허니문 여행지 스페인 스위스 체코 이탈리아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