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 여행 코스, 추천 명소 꼭 가봐야 하는 곳, 즐길거리 베스트 7

뉴욕 여행의 매력

뉴욕은 인상적인 관광지와 독특한 박물관, 여유로운 공원과 미술관, 트렌디한 공연과 쇼핑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함이 있는 여행지입니다. 

 

소호와 5번가의 근사한 쇼핑거리를 누비고 다닐 수도 있으며 센트럴 파크와 브라이언트 파크 같은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며 여유를 부릴 수도 있습니다. 

 

뉴욕의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낮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고 밤에는 뮤지컬을 보거나 라이브 재즈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록펠러 센터 등 사진을 남길만한 멋진 관광지도 많아서 연인, 친구끼리는 물론 가족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뉴욕 여행이 처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필수 코스 베스트 7을 정리해서 소개할까합니다. 

 

 

 

 

1.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

뉴욕 상징이자 최고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을 여행할 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인기 많은 명소입니다.

 

1886년에 만들어졌으며 뉴욕은 물론 뉴저지와 뉴욕 하버, 인근의 엘리스섬까지 도무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임 전망 명소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탑승해야 하는데 맨해튼에 있는 배터리 파크나 뉴저지의 리버티주립공원에서 페리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페리 탑승전에는 모두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므로 탑승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빈티지스러운 분위기, 첼시 마켓 

첼시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허드슨 강 근처에 있으며 버려진 오레오 쿠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독특한 이력이 있는 장소입니다.

 

당시 인테리어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빈티지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식료품 가게는 물론 기념품 샵과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몇 번을 가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마켓으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며 기념이 될만한 유니크한 선물도 고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푸드 코트가 포진되어 있어서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쇼핑과 간단한 식사, 관광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3. 뉴욕 야경 명소, 록펠러 센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도 등장한 록펠러 센터는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아르데코 양식의 우아한 건물속에는 최고급 쇼핑몰과 다양한 레스토랑과 분위기 좋은 카페, NBC 스튜디오, 아이스 링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더욱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뉴욕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260m 높이의 전망대 탑 오브 더 록입니다. 

 

해질 무렵에 전망대에 오르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올라가면 노을지는 뉴욕의 모습과 아름다운 야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추모의 공간, 9.11 메모리얼 뮤지엄

최근 알쓸별잡에도 소개가 되었던 의미있는 장소로 뉴욕의 9.11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위해 세워진 추모의 공간입니다.

 

테러로 무너져내린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상징하기 위해 두 개의 물의 공간이 만들어졌으며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는 4개의 커다란 청동판에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뮤지에는 두 가지 중요한 전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테러의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이며 또 다른 것은 270도 파노라마 미디어로 제작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5. 브루클린 브리지 건너기

수많은 영화속에 등장하는 브루클린 브리지는 이스트 강을 가로질러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 지역을 연결하는 뉴욕의 최고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보행자를 위한 통로는 두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는 자전거를 위한 길이고 또 하나는 보행자를 위한 길입니다.

 

보행자도로는 어마어마한 관광객이 많아서 악명이 높지만 그래도 들려야 하는 이유는 자유의 여신상을 찍기 위한 사진 촬영의 명소이기 때문입니다. 

 

꼭 맑은 날에만 갈필요 없으며 흐린 날은 흐린 대로 멋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안개가 가득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운치가 있습니다. 

 

긴 다리를 건너가면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브루클린 칠드런스 뮤지엄과 부르클린 브리지 파크가 있으며 강변을 따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6.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보기

뮤지컬 천국 뉴욕에 왔다면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이나 공연 한편은 감상해야 여행이 마무리되는 느낌이 든답니다.

 

브로드웨이 자체에만 40개가 넘는 극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맨해튼을 따라 이어진 주요 도로에는 작은 소극장들이 즐비합니다.

 

작고 클래식한 소극장에서 최신식 설비를 갖춘 웅장한 극장까지 극장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며 밤이 되면 공연 간판으로 거리 전체가 더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저렴하게 티켓을 구하고 싶다면 더피 스퀘어의 TKTS 부스에서 당일티켓이 한해서 표준 가격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7. 소호에서 쇼핑하기

휴스턴 스트리트의 남쪽에 있는 소호는 맨해튼에서도 트렌디한 지역으로 많은 디자이너들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전 세계의 중급 브랜드는 물론 고급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쇼핑이 가능하며 프린스 스트리트 지하철역에서 남쪽지역으로 가면 더 저렴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고급 부티크 매장과 샤넬과 루이비통, 폴스미스, 디올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 매장은 그린 스트리트 지역에 밀집되어 있으며 거리 분위기도 멋지기 때문에 걷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유명한 브랜드의 상품부터 중고 도서와 독특한 디자인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과 주얼리까지 다양한 상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 레스토랑과 멋진 바(Bar)들이 곳곳에 즐비하여 하루 정도는 소호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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