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이비자 섬 여행 코스, 추천 3대 클럽 가볼만한 곳 명소 베스트 5

스페인 이비자 섬 여행 계획

 

이비자 섬은 클럽이 많은 환락의 섬으로 알려져 있지만 클럽이 전부는 아닙니다. 스페인 휴양지로 유명한 섬중 하나이며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여행객도 많고 노부부 여행객도 많습니다.

 

겨울에는 클럽이 문을 닫기 때문에 클럽이 목적이라면 여름에 가는 것을 추천하며 그 외에도 스노쿨링과 크루즈, 보트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클럽이 많아 위험하지 않을까 싶지만 밤에도 안전하며 경찰도 많습니다. 늦은 밤에는 디스코 버스라는 대중교통도 운행되어 편리합니다. 

 

서울보다 조금 작은 면적으로 3박 4일이나 5일 정도면 충분히 돌아보고 휴식할 수 있으며 시내와 관광지는 한정적인 편입니다.

 

숙소는 여행의 목적에 따라 이비자 타운으로 할지 산 안토니로 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자 타운은 공항근처로 시내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하기에도 좋으며 산 안토니는 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바닷가에 있으며 비치클럽과 누드비치 등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비자 추천 클럽 베스트 3

 

어째든 이비자 섬은 스페인은 물론 유럽인들에게 클럽 성지는 맞습니다. 5월말에서 9월까지 뜨거운 여름밤이면 매일 파티가 열리고 해가 뜰 때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오픈시간은 대부분 새벽 1시이며 아침 6시까지 운영되고 이비자를 찾은 수많은 여행객들이 밤새도록 클럽에서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클럽의 성지답에 자정이 되면 디스코 버스라는 클럽 전용 버스가 운행되며 이비자  시내에서 해변, 주요 클럽과 바르, 호텔 등을 순환하여 편리합니다.

 

클럽은 라인업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며 어느곳이 더 핫한지는 현지에 도착하여 그때 그때 체크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클럽 별로 당일과 다음날 티켓을 판매하며 티켓을 구입하면서 프로그램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최소 15유로에서 60유로까지 다양하며 비싸다면 특별한 이벤트가 있거나 유명한 DJ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차 Pacha 

원래 농장이었으나 1973년에 클럽으로 변신한 곳으로 세계적인 DJ로 아주 유명한 곳으로 특별한 날에 방문하면 더 화려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5가지 스타일로 나누어져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한 고급 서비스인 VIP 지역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암네시아 Amnesia

현지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매주 일요일 거품 파티로 유명한 클럽으로 파티가 있는 날이면 입장료도 비싸고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프리빌리지 Privilige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는 세계 최대의 클럽으로 약 만명의 클러버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클럽입니다. 

 

 

 

1. 마리나 이비자 타운

이비자 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비자 여행의 시작점으로 지중해를 오가는 수많은 배와 요트를 볼 수 있는 항구가 있어서 전망이 아주 멋진 곳입니다.

 

주변에는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하며 부티크 상점과 멋진 호텔들도 많습니다.

 

특히 카레스 안데네스에는 항구를 바라보며 커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와 카페가 많아서 지중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고대의 유적지 달트 빌라

유네스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유서 깊은 곳으로 침략자로부터 이비자 섬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고대 사암 요새입니다.

 

고대의 문을 지나면 시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을 주는 멋스러운 곳으로 날씨 좋은 날 산책하듯 돌아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가게도 많고 오래된 카페와 현지음식점도 많아서 쉬어가기 좋으며 언더위에 오르면 멋진 항구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3. 이비자 최고의 해변, 세스 살리네스 

맑고 깨끗하며 긴 형태를 가진 해변으로 이비자 타운에서 L11번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이비자 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해변 중 하나이며  남쪽 끝으로 가면 나체로 태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고 발레아레스 음악을 연주하는 비치 바가 있어서 이비자 섬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4. 투명한 프로멘테라 섬

 

이비자 섬에 간다면 꼭 추천하는 섬으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여 책에서만 보던 투명한 지중해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맑고 투명한 물빛이 매력적이며 수심이 얕아서 멀리까지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비자 섬에서 밤새 클럽 파티를 즐긴 사람들이 아침일찍 들어가서 하루 종일 휴식하는 섬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비자 남부 항구에서 페리를 타면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선착장에 내려서 버스를 타면 해변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섬 전체가 20km도 되지 않아서 자전거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5. 독특한 히피 마켓

1960년대 이비자 섬으로 들어온 히피들이 수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곳으로 지금은 이비자 관광의 필수 코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이비자에서 가볼 만한 가장 좋은 시장 중 하나입니다. 이비자 버스터미널에서 13번 버스를 탑승하면 갈 수 있습니다. 

 

독특한 수공예품이 많으며 주얼리와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어린이 전용구역이 따로 있으며 맛있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라이브 음악도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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