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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돗토리 사구 여행 명소, 온천 지구 가는법 가볼 만한 곳 4

by 최잔잔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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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여행 시작하기 전에

돗토리 현의 행정 중심지인 돗토리는 동서로 약 16km, 남북올 2.4km에 달하는 일본 최대의 사구로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적은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지만 1년 내내 사구를 보기위한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또한 1904년에 개발 된 맑고 깨끗한 돗토리 온천지구와 꽃이 만발한 테마파크 하나카이로가 유명합니다. 

 

 

 

사구

기차와 버스로 돗토리 가는 법

돗토리는 오카야마나 교토에서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교토에서 돗토리까지는 JR 특급 슈퍼하쿠토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오카야마에서 돗토리까지는 JR 특급 슈퍼하쿠토나 수퍼이나바로 1시간 40분 정도로 더 가깝습니다. 

 

기차값이 너무 비싸다면 고베나 오사카 난바 역에서 좀 더 저렴한 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고베의 산노미야 역앞에서 산요 특급 버스가 돗토리까지 운행하며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JR 난바 역과 우메다 역에서도 고속버스가 출발하며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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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시내교통

돗토리 시내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도보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으며 돗토리 사구를 왕복할 때만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돗토리 사구로 가는 버스는 돗토리 역 북쪽 출구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일반 버스와 루프 기린시시 버스 2개의 노선이 돗토리 사구로 가는데 푸르 기린시시 버스는 7월에서 8월 사이 여름 휴가 철에만 운행합니다. 

 

 

 

 

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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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사막, 돗토리 사구

주코쿠 시코구 지방의 최고의 볼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돗토리 사구는 진짜 사막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명소입니다.

 

센다이 강의 모래 위에 다이센 산의 화산재가 쌓이고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까지 더해져 약 10만 년의 세월이 만들어 낸 걸작입니다. 

 

해안을 따라 끝도 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은 낙타까지 갖다놓아 진짜 사막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사큐카이칸 정류장에서 내려서 동쪽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47m 높이의 모래언덕인 우마노세가 있는데 정상에러 내려다 보는 경치가 압권입니다.

 

사막에 정취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당연히 여름에 가야겠지만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사구의 풍경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찾아가는 법은 JR 돗토리 역에서 루프 기린시시 버스나 일반 버스를 타고 약 20분 후 돗토리사큐나 사큐센터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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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망좋은 돗토리 성터 

돗토리 시내 뒤편에 있는 해발 263m의 큐쇼 산은 일본에서도 손에 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돗토리 성터는 1545년 그 산자락에 세워진 돗토리 성의 일부이며 지금은 텐슈카쿠의 흔적과 니노마루터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성터 아래에는 돗토리 현의 벚꽃 명소인 큐쇼 공원이 있으며 볒꽃이 지고 나면 철쭉이 만발하며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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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꽃의 테마파크 하나카이로

겨울만 제외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공원 전체가 꽃으로 뒤덮인 거대한 테마파크입니다. 

 

해발 1729m의 다이센을 배경으로 세워져 경치가 빼어난 것으로 유명하며 공원 중앙에는 거대한 돔 모양의 유리 온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네덜란드 마을을 작게 재현한 곳과 언덕 전체가 화려한 꽃으로 뒤덮여 언제나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비나 눈이와도 우산 없이 돌아볼 수 있도록 지붕이 있는 복도를 따라 돌면서 공원 전체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법은 JR 요나고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며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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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돗토리 온천 지구

1904년에 개발 된 온천 지구로 돗토리 시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수질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무색무취가 특징이며 신경통과 류머티즘, 부인병과 만성 소화기질환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돗토리 역에서 가까워 늦은 시간에 도착해도 도보로 걸어가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카지마 온천

돗토리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내관은 타일로 꾸며져 있어서 깔끔합니다. 대욕장이 싫다면 1시간에 2500엔 정도면 빌릴수 있는 개인 온천장도 있어서 혼자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미사사 온천

85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온천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라듐을 함유하고 있는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온천 한가운데는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는 지하에서 솟하나온 뜨거운 온천수를 직접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세이류소

울창한 숲과 맑은 강물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영장 같은 실내 대욕탕과 녹음에 파묻힌 노천탕, 거대한 암벽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탕 등 다양한 종류의 탕이 있습니다. 

 

카와라부로

강가에 위치한 무료 노천탕으로 족탕만 할 수 있는 탕과 몸 전체를 담글 수 있는 탕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옷을 입지 않고 들어가는 남녀 혼탕으로 대자연에 노출된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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