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해외 여행 추천, 인기 여행지 여행하기 좋은 나라 베스트 8

9월 추천 해외여행지 8곳

너무 무더운 여름, 대부분의 여행지가 성수기로 인파를 피해 휴가를 9월로 미뤄두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여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여름휴가철 직전인 6월과 휴가철인 끝난 직후인 9월에 해외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이어서 여름 휴가로 쓰면 유럽 미주도 가능하기에 가까운 여행지부터 멀리 있는 여행지까지 다양한 9월 추천 여행지를 정리합니다.

 

 

 

1. 아시아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 

동남아시아는 너무 비행시간이 오래걸리고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열대 휴양지의 기분을 만끽하며 늦은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인천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일본 오키나와를 추천합니다. 

 

오키나와가 따뜻한 곳은 맞지만 일 년 내내 해수욕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4월에서 10월까지만 가능합니다.

 

10월이 지나면 오키나와의 유명한 리조트들의 바다의 보이는 야외 수영장도 다음 해 4월까지 운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름 휴가철 인파를 피해서 해수욕과 해양 액티비티, 멋진 야외 수영장을 즐기기에 9월은 더없이 좋은 달입니다. 

 

오키나와는 비행시간이 짧아서 아이가 있거나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또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 외에도 아메리칸 빌리지와 파인애플 농장 같은 테마파크와 츄라우미 수족관 등 훌륭한 관광지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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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광과 휴양,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건기는 4월부터 9월까지로 인파가 몰리는 7월에서 8월 사이 휴가철을 피해서 여유롭게 9월에 여행 가기 좋은 곳입니다. 

 

건기는 비가 적게 내리는 시기로 평균 최고기온은 27도 정도로 비교적 상쾌하게 싱가포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동남아 지역과는 다르게 싱가포르는 겨울에 폭우와 천둥 번개로 여행이 어려운 지역입니다. 

 

비가오면 실내 쇼핑몰이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싱가포르는 야외에 가볼 만한 관광지가 너무 많은 도시입니다.

 

센토사 섬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나이트 사파리, 야경이 멋진 마리나베이 지역까지 야외에서 즐길 거리가 많은 싱가포르는 사실 건기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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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상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

고급스러운 풀빌라로 허니무너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많은 발리 역시 9월이 건기이며 습도가 낮고 쾌적하여 발리를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9월에도 발리에는 여행자들이 많지만 7월이나 8월에 비하면 훨씬 덜한 편이며 리조트 가격도 여름휴가철보다는 내려갑니다. 

 

발리는 유명한 풀빌라와 리조트도 많아서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지만 내륙곳곳에는 수많은 사찰과 유적지, 오래된 왕궁이 있으며 다양한 해변들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전통 시장 등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좋아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며 9월에 가면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단풍로드, 캐나다 퀘벡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이미 알려졌듯이 단풍이 지기 시작하는 9월은 캐나다를 방문하기 가장 멋진 계절입니다.

 

9월에 무슨 단풍이냐고 하시겠지만 퀘백 지역은 9월 평균 기온이 12도 정도로 초겨울 날씨를 보이며 한국보다 훨씬 겨울이 빨리 찾아옵니다. 

 

퀘벡 역시 따뜻한 7월에서 8월 사이가 최대 성수기로 9월이면 성수기 인파를 피해서 캐나다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9월 중순이 지나면 캐나다 메이플로드가 시작되는데 그중에서도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부터 퀘벡 시티까지 이어지는 단풍 가로수 길이 유명합니다. 

 

특히 퀘벡 주에 위치한 `몽 트랑 블랑'은 울창한 숲과 그림 같은 호수 풍경으로 단풍 여행의 하이라이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세계적인 맥주 축제, 독일 뮌헨

설명이 필요 없는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는 달이 바로 9월 셋째 주 토요일입니다.

 

시작 후 2주 동안 맥주 축제가 계속되는 전세계에서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듭니다. 

 

뮌헨 중앙역에서 가까운 테에지엔 비제 광장에서 펼쳐지면 최대 1만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초대형 텐트를 세워 맥주를 판매합니다. 

 

아침부터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치즈와 빵 등 간단한 전통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춤과 음악, 맥주마차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전세계의 모든 맥주 축제가 벤치마킹 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에 역사가 있는 축제로 독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맥주축제도 즐길 수 있는 9월을 강력 추천합니다.

 

 

 

 

6. 네팔 카투만두 여행

네팔은 6월부터 8월까지가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우기이며 우기가 서서히 끝나가는 9월부터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 시작됩니다.

 

9월 평균 최저기온은 18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8도 정도로 한국의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입니다.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하여 트레킹과 같은 야외활동이나 네팔 명소들로 투어를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트레킹의 거점이 되는 포카라 주변은 9월부터 날씨가 좋아지고 청명하여 하늘과 대비되는 멋진 히말라야 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7. 환상적인 투어 터키 여행

터키 여행은 실내 관광보다는 벌룬 투어와 카파도키아 관광 등 야외에서 즐길 것이 많기 때문에 뜨거운 한여름을 피해 9월에 여행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9월에 가면 평균 최저기온은 15도 정도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24도 정도로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10월부터는 비가 자주내리기 때문에 9월까지가 맑고 따뜻한 날씨로 터키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그랜드 바자르와 블루 모스크와 아야 소피아와 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는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9월부터는 항공과 숙박비도 저렴해지기 시작하여 여행경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8. 축제의 휴양지, 하와이

일 년 내내 날씨가 좋은 하와이는 언제가도 좋은 곳이지만 특별히 9월을 추천하는 이유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민속 축제 `알로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10만명의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알로하 페스티벌은 매년 오하우 섬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하와이 전 지역에서 개최됩니다.

 

3주 동안 100여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는데 전통 음악과 춤, 예술과 음식까지 다른 계절에는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기에 9월에도 하와이의 날씨는 너무도 좋으니 물놀이와 해양 액티비티도 즐기고 각종 투어와 쇼핑까지 완벽한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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