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해외 여행 추천 여행지, 여름 휴가 가기 좋은 나라 베스트 9

여름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곧 다가올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꼭 더위를 피해서 여행을 하기 보다는 휴양지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도 많기 때문에 가까운 일본 휴양지와 건기여서 여행하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무덥지만 에어컨이 시원한 여행지, 여행지 자체가 선선한 여행지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동양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인천에서 2시간 30분이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남태평양 같은 휴양지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멋진 리조트에서 수영과 해수욕,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고 파인애플 파크와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같은 관광지도 다양합니다.

 

섬 전체가 크지 않아서 렌트카를 이용하여 제주도처럼 드라이브를 즐길 수 도 있어서 아이가 있거나 부모님과 함께 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오키나와는 1년 내내 덥지만 수영이 가능한 시즌은 정해져 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만 바다가 보이는 멋진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이 가능하며 11월부터 4월까지는 오키나와 리조트들이 야외 수영장을 아예 운영하지 않습니다. 

 

관광으로도 충분히 즐길거리가 많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눈앞에 두고 구경만 한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으니 오키나와는 여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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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원한 여름 축제 일본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얼음 축제가 있는 겨울에만 매력적인 곳이 아닙니다.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로 일본에서도 사랑받는 최고의 여름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 홋카이도는 비가 가장 적게 내리고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하여 홋카이도 전 지역에 축제가 가장 많은 시즌이기도 합니다. 

 

특히 7월에는 라벤더의 고장인 `후라노'와 `비에이'에서 보라빛으로 물든 라벤더 세상을 만날 수 있으며 삿포로에서 당일 투어 버스를 타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삿포로 시내에서는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삿포로 맥주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삿포로 불꽃놀이 축제도 유명합니다. 

 

 

 

 

 

 

 

3. 관광과 쇼핑,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일 년 내내 열대기후로 무덥고 습하지만 건기에 해당하는 2월부터 10월까지가 여행하기 더 좋은 시기입니다. 

 

7월에서 8월 휴가철은 싱가포르의 건기에 해당하므로 여름 휴가를 가기에 아주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또한 6월부터 7월초까지 싱가포르 그레이트 세일을 시작하는데 최대 80%까지 세일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이 기간에 맞춰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싱가포르는 아이와 부모님, 연인과 친구 누구와 함께 가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식물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나이트 사파리가 있는 동물원과 주롱새 공원이 있으며 섬 전체가 테마 파크인 센토사섬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최고급 리조트에서 골프장까지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싱가포르는 특히 야경으로도 유명한데 싱가포르 최고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 야경이 가장 유명하며 클라키와 차임스 등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4. 쇼핑과 미식 천국, 홍콩

인천에서 3시간 30분 비행기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홍콩은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로 여름 휴가가 길지 않아도 다녀올 수 있는 대표 여행지입니다.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진정한 쇼핑 천국이라고 할 수 있으며 7월에서 8월은 세일기간으로 더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쇼핑을 하다 지칠 때쯤이면 곳곳에 딤섬과 완탕면 같은 최고의 맛집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들도 가득한 진정한 미식천국입니다. 

 

밤이 되면 백만불짜리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 화려한 조명쇼가 매일 밤 있는 침사추이와 홍콩섬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가 대표적입니다. 

 

여름에 홍콩이 너무 덥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쇼핑몰이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철의 모든 통로에 에어컨이 나와서 오히려 긴팔을 챙겨가야 할 정도입니다. 

 

만약 홍콩만 다녀오는 것으로 여름휴가를 만족하기 어렵다면 페리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마카오까지 당일치기를 즐기거나 카지노가 딸린 고급 호텔에서 1박도 추천합니다. 

 

 

 

 

5. 신들의 섬, 발리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휴양지이며 여전히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발리도 여름에 가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휴양지와 달리 발리 역시 5월에서 9월까지가 건기여서 7월에서 8월 사이는 발리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한국의 여름보다 덥지 않아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으며 이 기간에 가면 서핑 강습을 받거나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가 피곤하다면 수영장이 딸린 풀빌라나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고급 스파를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리에는 울루와뚜 사원과 따사롯 사원 우붓의 원숭이 포레스트와 전통 예술품 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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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빈펄 랜드가 있는 나트랑

나트랑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일 년 내내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자랑하며 7월과 8월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특급 휴양지답게 나트랑 도심과 주변 섬에는 다양한 고급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하며 섬 전체가 거대한 테마 파크인 빈펄랜드가 가장 유명합니다. 

 

빈펄랜드는 섬 전체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놀이동산과 동물원과 식물원, 스파와 골프 코스가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입장권 하나로 케이블카 탑승부터 빈펄랜드 내 모든 시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하루만 보내기 아쉽다면 빈펄 랜드 내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빈펄랜드가 아니어도 포나가르 사원과 나트랑 대성당, 롱선사와 재래 시장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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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오로라는 보통 추운 겨울에 보러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름에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옐로나이프는 여름에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저처럼 추위 때문에 오로라 여행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옐로나이프를 추천합니다. 

 

물론 겨울에도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8월에서 10월 사이에도 오로라르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얼지 않은 옐로나이프의 호수에 비친 오로라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합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무더운 것이 아니라 평균 기온이 22도 정도로 시원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기에 아주 쾌적합니다. 

 

오로라뿐만 아니라 낮에는 유서 깊은 올드시티를 여행할 수 있으며 박물관에서 이색적인 문화를 만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미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8.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나라 스위스는 한국의 여름에 비해 시원한 여행지이며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장소도 많은 여행지입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라켄 지역의 융프라우는 정상에 올라가면 추위를 느낄 정도로 만년설이 쌓여있는 여행지입니다. 

 

산악지형인 스위스의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릴 뿐 아니라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가장 온화한 7월에서 8월 사이에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고 트레킹과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같은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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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북유럽 피오르 여행

7월에서 8월 사이는 핀란드를 시작으로 스웨덴에서 노르웨이까지 북유럽 전체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겨울에는 너무 춥고 가을부터는 낮의 길이도 짧아지면 심지어 겨울에는 흑야로 불리는 해가 뜨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북유럽의 여름은 일 년 중에 해가 가장 길고 따뜻한 시기로 한국의 선선한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하여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페리와 기차로 이동하며 동화 같은 북유럽 도시 여행은 물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송네 피오르 크루즈를 타고 놀라운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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