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중앙역 기차 S-Bhan 택시 공항픽업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

 

유럽의 허브공항인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도심과 가까운 공항으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공항은 두개의 터미널로 나눠져 있으며 루프트한자 같은 유럽 항공이 들어가는 1 터미널과 대한항공이 들어가는 2 터미널이 있습니다. 

 

1 터미널에 시내로 갈 수 있는 기차역이 있기 때문에 2 터미널로 들어갔다면 스카이라인이나 셔틀을 타면 1 터미널로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요금은 모두 무료이며 셔틀은 24시간 운행됩니다.

 

 

[스카이라인]

새벽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되며 3분 간격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1 터미널의 A, B, C, Z 구역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2 터미널 D, E 구역에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셔틀버스]

각 터미널 앞에서 탑승이 가능하며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2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하물 보관소]

각 터미널 마다 보관소가 있으며 1 터미널은 1층과 2층 B홀, 2 터미널은 2층 D홀에 위치합니다.

 

무거운 짐을 보관하고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여행하기에 편리하며 최대 90일까지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 요금은 짐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90X60X30(cm)에 30kg 정도면 하루 보관료가 8유로 정도입니다.

 

 

[공항 내 유심 구입]

입국장 B홀에서 유심 구매가 가능하며 Vodafone과 O2, T-Mobile 등 여러 곳이 있으며 공항 내에 있는 환전소에서도 구매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항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급히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기차로 시내 가는 법

프랑크푸르트 공항 1터미널에 기차역에서 탑승하여 시내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입니다.

 

1 터미널에서 Train Stations라는 표지판만 따라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S8과 S9에서 탑승하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초록색 티켓 머신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으며 요금은 편도 약 6유로 정도이고 현금과 카드 모두 구매가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까지 소요시간은 15분 정도이며 날짜가 유효한 개시된 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개찰구는 별도로 없으며 대부분 여행객을 상대로 검표원이 불시에 검사하기 때문에 무임승차는 주의해햐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8월 월 날씨, 여행 최적기 

8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날씨, 여행최적기 여름 기후 온도 성수기 옷차림

 

2. 택시로 시내가는 방법

독일의 택시요금은 비싼편이지만 가장 쉽고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숙소 위치가 찾아가기 어렵거나 짐이 많은 경우, 일행이 많거나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면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택시 표지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탈 수 있으면 장점이라면 자동차의 나라 독일답게 비교적 클래스가 높은 벤츠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중앙역까지 30분 정도 소용되며 이용 시간대에 따라 요금이 상이합니다. 주간은 05:00~22:59이며 중앙역 기준으로 27유로 정도입니다. 야간은 23:00~04:59에 해당하며 52유로 정도 나옵니다. 

 

 

3. 공항 픽업서비스

 

공항으로 미리 예약 된 전용차량이 픽업 오는 서비스이며 다른 사람과 동승하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미리 지정한 인원만 탑승합니다. 가족여행 또는 비즈니스 출장인 경우 가장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본인 이름을 들고 있는 기사를 만나서 정해진 장소까지 이동하는 방법으로 늦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거나 일행이 많은 경우 이용하면 좋습니다.

 

트립닷컴 같은 다양한 여행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공항 및 목적지, 인원, 스케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중앙역 기준으로 50유로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