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 여행 명소, 추천 코스 고라쿠엔 오사카 근교 여행지

오카야마 여행 방법

오사카와 교토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근교 여행지입니다. 오카사나 교토에서 근교 당일치기 코스로 좋으며 이틀로 묶어서 주변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시코쿠 여행의 출발점인 오카야마는 하루 정도면 시내의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오카야마 성과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고라쿠엔이 큰 볼거리입니다.

 

도보로도 충분하지만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JR 오카야마 역에서 출발하는 전차나 버스를 타고 돌아보면 편리합니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근교의 구라시카와 세토오하시를 함께 돌아보면 이틀 정도의 일정을 알차게 채울 수 있습니다. 

 

 

전망대가 멋진 오카야마 성

16세기에 지어진 이곳은 오카야마의 상징 같은 성으로 외벽이 검어서 까마귀의 성이라고도 불립니다.

 

메이지 유신과 2차 세계대전으로 완전히 파귀 되었다가 1960년대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오카야마 성의 중심인 텐슈카쿠는 지하 1층에 지상 6층 규모입니다. 맨 위층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고라쿠엔고가 오카야마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2층에는 다이묘가 타던 가마를 복원하여 여행객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전국시대 영주와 공주의 의상도 입어볼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법은 오카야마 역에서 히가시야마행 전차를 타고 시로시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일본 3대 정원 고라쿠엔

미토의 카이라쿠엔과 가나자와의 켄로쿠엔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으로 1686년부터 14년간 조성되어 1700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일본식 정원이면서도 잔디가 깔려있는 것이 특징이며 연못과 작은 동산이 조화를 이고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봄에는 특히 꽃을 보려는 여행객이 많습니다. 

 

관광객이 볼수 있는 면적은 3만 평이 넘기 때문에 사전 계획 없이 들어가면 힘들 수 있으니 계획을 세우고 입장하면 좋습니다.

 

 

고라쿠엔 정원 돌아보는 방법

오카야마 성을 먼저 보고 철교인 트키미바시를 건너 남문으로 입장하면 좋습니다.

 

입구에는 한글로 된 지도를 받아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정문 쪽으로 걷습니다. 이렇게 돌면 울창한 숲과 꽃밭, 폭포와 연못까지 정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법은 오카야마 역에서 히가시야마행 전차를 타고 시로시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오카야마 성에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오카야마 현립 미술관

외벽이 화강암으로 된 현대적인 미술관으로 오카야마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악세사리와 포스터, 그릇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있으며 병설된 홀에서는 강연회나 음악회가 자주 열립니다.

 

 

오카야마 시립 오리엔트 미술관

고대 오리엔트를 주제로 한 미술관으로 일본 전국에서 단 3곳 밖에 없습니다.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 등에서 출토한 고대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의 문명이 담긴 유물이 3,000점 가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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