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북해도 여행 코스 BEST 5 , 추천 명소 온천 도시 가볼만한 곳

홋카이도 북해도 여행

 

한국인들에게는 북해도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며 영화 <러브레터> 속에서 눈 덮인 눈의 도시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겨울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가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최근에는 시원한 여름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며 삿포로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비에노 후라노 지역의 라벤더 축제를 찾는 여행객이 많아졌습니다.

 

삿포로 근교의 조잔케이를 비롯하며 명불허전 노보리베츠 온천과 유노가와 온천지구 등 다양하고 유서 깊은 온천을 가지고 있으며 온천 주변으로 다양한 명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축제의 도시, 삿포로
• 삿포로 근교, 조잔케이
• 영화 속 명소, 오타루 운하
• 백만불짜리 야경, 하코다테
• 지옥계곡, 노보리베츠 온천

 

 

축제의 도시, 삿포로

홋카이도 지역의 중심도시로 북해도 지역을 여행할 때 대부분 삿포로에 있는 신치토세 공항으로 들어가게 되며 여행의 시작도시가 됩니다.

 

일본의 5대 도시중 하나이며 고즈넉하고 일본 스러운 모습과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이 공존하여 삿포로만의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일본에서 가장 크로 오래된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며 투어에 참가하며 무료로 삿포로 생맥주를 마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삿포로를 대표하는 전망대 TV타워가 있으며 계절마다 축제가 열리는 오도리 공원은 겨울에 열리는 눈축제와 여름에 열리는 비어가든이 가장 유명합니다. 

 

 

삿포로 근교 온천 조잔케이

북해도 지역을 대표하는 온천 여행지로 삿포로 근교에 있으며 자동차로 50분 거리에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계절 내내 자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보다는 하루 정도 숙박하며 자연 속에서 료칸을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숙박할 여유가 없다면 다양한 족탕을 즐기거나 당일 입욕만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며 여름에는 숲이 우거지고 시원한 계곡이 있어서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눈 쌓인 겨울에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뜨끈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근처에 스키장도 많습니다.

 

 

 

영화 속 명소, 오타루 운하 

 

삿포로 근교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오타루 운하를 따라 붉은 벽돌의 석조 창고가 늘어서 있고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 많아서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해졌으며 겨울에 눈이 오면 동화 같은 분위기로 수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곳이며 저녁이면 가스등이 켜진 오타루 운하 주변이 특히 운치 있습니다. 

 

오타루는 규모가 작고 볼거리가 모두 시내에 몰려 있어서 반나절이면 도보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으며 삿포로에서 기차나 버스로 5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오타루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오타루 운하가 가장 큰 볼거리이며 일만 여종의 오르골을 판매하는  오타루 오르골당도 필수 코스입니다. 베네치아 무라노 섬에서 생산된 유리 공예품이 전시된 기타이치 베네치아 미술관도 추천합니다. 

 

 

 

백만 불짜리 야경, 하코다테

1858년에 개항한 국제무역항이 있는 도시로 오랜 시간 많은 외국인이 드나들면서 특유의 분위기와 이국적인 정취를 갖고 있습니다.

 

가장 가볼 만한 곳은 백만 불짜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하코다테 산으로 케이블카로 올라가면 검푸른 바다 위에 부채꼴 형태로 펼쳐진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유명합니다.  

 

또한 홋카이도 지역에서 가장 유서 깊은 유노가와 온천지구가 있으며 온천 하는 원숭이를 보기 위해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대부분의 볼거리가 몰려 있어서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으며 전차를 타고 돌아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만날 수 있는 하코다체 아침 시장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명소이며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항만 지역 가나모리 창고군과 메이지칸 우체국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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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계곡, 노보리베츠

 

홋카이도에서도 손꼽히는 온천 지역으로 일본의 10대 온천중 하나이며 한 번에 9종류의 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명합니다.

 

가장 가볼 만한 곳은 지금도 계속 온천이 용출하고 있으며 뜨겁게 뿜어내는 수증기와 유황냄새가 자욱한 지옥 계곡입니다. 

 

지옥 계곡에서는 온천 연못이라고 할 수 있는 오유 누마를 만날 수 있으며 오유 누마 근처에서 천연 족탕과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노보리베츠에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온천 시설이 즐비하며 온천거리에는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카페,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온천을 즐긴 후에는 노보리베츠 3대 테마파크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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