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여행 명소, 추천 코스 가볼만한 곳 베스트 6

마닐라 여행 추천 명소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는 필리핀의 휴양지와는 또 다른 도시적인 매력이 가득한 곳으로 역사적인 장소와 현대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해안가를 거닐며 도시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마닐라 베이가 매력적이며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센터가 곳곳에 있으며 도시 한가운데 유서 깊은 구시가가 있습니다. 

 

마닐라는 인천에서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여행지로 주말을 이용하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2박 4일의 마닐라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마닐라에서 꼭 가볼만한 명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선셋 명소 마닐라 베이
• 초대형 쇼핑센터 Mall of Asis
• 필리핀 최대 마닐라 오션 파크
• 포트 산티아고 & 인트라무로스
• 말라카냥 궁전 & 대통령 박물관
• 퀴 아포 대성당

 

 

마닐라 골프 여행, 명품 골프장 베스트 4 

필리핀 마닐라 골프 여행, 추천 명품 골프장 코스 베스트 4

 

1. 헤밍웨이의 필리핀 마닐라 베이

유명 작가인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곳으로 석양이 아름답기로 소문한 명소입니다.

 

실제로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를 쓰는데 영감을 준 곳으로 이곳에서 <노인과 바다>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필리핀 연인들의 대표 데이트 장소라고 할 수 있으며 노을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닐라 베이의 석양을 보기 가장 놓은 곳은 몰 오브 아시아 해안가이며 이곳은 밤에도 안전합니다.

 

주변에는 놀이동산이 있고 다양한 음식점도 많아서 편안하게 마닐라의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SM  Mall of Asia 몰 오브 아시아 

필리핀에서 4번째로 큰 초대형 쇼핑몰로 마닐라를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M.O.A (모아)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축구장 5개의 면적을 합친 면적에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7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습니다.

 

쇼핑센터와 IMAX영화관, 아이스링크, 놀이동산, 레스토랑과 카페 등 다양한 맛집과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이곳은 콘서트홀인데 저스틴 비버와 비욘세, 리한나, 브루노 마스, 마론 5 등 이름만 놀라운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연한 곳입니다.

 

매주 토요일 밤에는 환상적인 불꽃교사 펼쳐지며 마닐라 공항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여행의 마지막날 들려서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기에 좋습니다. 

 

어차피 하루만에 다 보고 즐길 수는 없기 때문에 무엇을 보고 즐길 것인지 미리 정하는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마닐라 오션 파크 

마닐라 오션 파크는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으로 필리핀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자 테마파크입니다.

 

총 7개의 섹션이 있으며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14,000여 마리의 해양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상어와 함께하는 다이빙과 수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수중 터널에서는 바다사자와 돌고래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션 파크에서 H20 호텔과 레스토랑이 연결되어 있으며 호텔에서 이에스씨투어를 예약하면 오션 파크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4. 포트 산티아고 & 인트라무로스

인트라무로스는 마닐라의 대표 유적지이자 관광지 중 하나이며 마닐라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포트 산티아고는 마닐라의 성벽 도시인 인트라무로스에 16세기에 만들어졌으며 필리핀을 정복한 스페인 군대가 사용하던 요새입니다. 

 

국민 영웅이었던 호세 리잘이 처형당하기 전날에 묵었던 장소로도 유명하며 그가 감옥에서 사용하던 테이블과 팬, 램프 등이 그대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야간 개장으로 밤 늦은시간까지 개방하여 밤 9시까지 매표소에서 75페소 티켓을 구매하면 지하감옥은 밤 10시까지 볼 수 있습니다. 

 

 

 

 

 

 

5. 말라카냥 궁전 & 대통령 박물관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궁전으로 유적지가 많은 마닐라의 구시가지인 인트라무로스 안에 있는 궁전입니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마닐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말라카냥 궁전 내부는 견학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문이 가능합니다.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메일로 투어신청을 받으며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서 최소 2주전에는 보내야 합니다. 

 

 

 

 

6. 마닐라 퀴 아포 대성당

1585년에 지어진 역사 깊은 유적지이며 마닐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유명합니다.

 

대지진과 화재, 세계 2차 대전으로 훼손되었으나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 개의 종탑과 6개의 예수상으로 이루어진 외관이 아름다우며 내부에는 검은 예수상이 모셔진 화려한 금빛 제단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1월 이며 성당 앞에서는 검은 예수상을 들고 행진하는 `블랙 나자렌' 축제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예수상을 만지면 질병이 치유되거나 기적이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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