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여행의 매력
인천에서 직항으로 4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며 세부에서도 페리로 빠르고 쾌적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휴양지입니다.
세부 여행만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좀 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보홀 여행을 추천합니다.
쾌속 페리로는 한 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멋진 리조트와 저렴한 물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또한 초컬릿 언덕과 로복 강 크루즈, 히낙다낙 동 등 세부에서는 즐길 수 없는 자연적인 명소들이 많은 여행지입니다.
- 보홀의 날씨와 특징
- 건기
- 우기
- 월별 날씨 특징
- 보홀의 비행시간과 시차
- 세부에서 페리로 보홀 가는 방법
- 보홀 인기 관광지 5
보홀의 날씨 특징
필리핀의 휴양지인 보홀은 연평균 기온이 30도 정도로 일 년 내내 거의 변화가 없어서 언제 방문해도 해양스포츠와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날씨입니다.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뉘며 가장 많은 비가 오는 시기는 6월에서 8월 사이이고 가장 무더운 시기는 4월에서 6월 사이입니다.
보홀의 건기
보홀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12월에서 4월까지를 건기로 봅니다. 그중에서도 12월에서 2월 사이가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5도 정도로 너무 덥지도 않아서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적당하며 바다 수온도 평균 28도 정도로 물놀이나 호핑투어 등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보홀의 우기
6월에서 10월 사이를 우기로 보며 특히 7월은 가장 많은 비가 내려서 13일 이상 비가 내리고 하루 종일 내리는 날도 많습니다.
우기에는 폭풍과 태풍도 동반하기 때문에 건기보다는 여행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며 섬으로 이동할 때는 일기 예보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서 5월 날씨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습도도 높아지며 건기가 끝나는 시점인 4월부터는 비가 오늘 날이 늘어납니다.
한 달 평균 6일 정도 비가 내리지만 여행을 즐기는 데는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날씨는 좋으며 여행객은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6월에서 8월 날씨
본격적인 우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날씨는 무덥고 한달 평균 13일 정도 많은 비가 자주 내립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비수기로 숙박비는 다른때보다 저렴하지만 한국 휴가철과 겹치기 때문에 항공권은 비싼 편이며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기간입니다.
9월에서 11월 날씨
11월까지 우기이기 때문에 한달에 10일 이상 비는 여전히 자주 내리지만 11월로 갈수록 비의 양은 점점 줄어듭니다.
우기가 끝나는 시점으로 날씨까 좋아지기 때문에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기이지만 건기인 12월 이후보다는 저렴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12월에서 2월 날씨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기에 해당하여 맑고 쾌청한 날씨로 보홀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 25도 정도로 너무 덥지도 않은 날씨에 해수 온도는 수영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만큼 본격적인 성수기에 해당하여 호텔과 항공권이 비싼편이며 관광객으로 가장 붐비는 기간입니다.
보홀의 비행시간과 시차
한국에서 보홀까지 직항으로 갈수 있는 항공편이 있으며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필리핀과의 시차는 1시간이며 한국이 필리핀 보다 1시간 빠릅니다.
세부에서 페리로 보홀 가는 방법
한국에서 보홀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다양한 항공편이 많이 생겼지만 세부에서 보홀로 가는 여행객이 여전히 많습니다.
세부에서 페리로 약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으며 가장 좋은 페리는 오션젯 고속 페리입니다. 빠르고 에어컨이 있어서 가장 쾌적하게 보홀까지 갈 수 있습니다.
탑승장소는 세부 피어 1항구 (Cebu Pier 1)이며 보홀의 탁빌라한 항구 ( Bohol Tagbilaran Pier)까지 운행합니다.
특히 여행객이 많은 시즌에는 오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으며 현장에서 바우처만 보여주고 바로 발권하면 되므로 편리합니다.
또한 예매 티켓에는 항구세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지불해야 하는 별도의 금액이 없습니다.
보홀의 인기 관광지
1. 초컬릿 언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계 7대 불가사의 지형으로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바닷 깊이 잠겨있떤 1,200개가 넘는 언덕들이 지형이 변화하면서 솟아오르게 되어 이런 불가사의 한 장관이 만들어졌습니다.
건기 동안 갈색으로 색이 변하는 석회암 언덕으로 만들어져 초콜릿 언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2. 히낙다난 동굴
자연이 만들어낸 천혜의 아름다운 동굴로 투명하고 맑은 물과 에메랄드 빛 동굴 수영장이 있어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물아래는 물고기도 많아서 스노클링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동굴 천장에서 햇빛이 쏟아져 들어와 호수의 색감과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꼭 수영을 하지 않아도 동굴을 돌아보며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3. 바클레욘 성당
스페인 통치 시대에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이며 보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596년에 지어진 석조 건물입니다. 내부에는 화려한 제단이 있는 고풍스러운 예배당이 있으며 박물관에는 미술품과 다양한 종교적 유물, 공예품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로복 강 크루즈
이곳에서 크루즈를 타면 강을 따라 아마존의 열대 우림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유명한 곳입니다. 2km 정도 보홀에서 가장 긴 강을 따라 울창한 열대 우림 속을 여행하며 맛있는 현지식 뷔페도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5. 팡라오 섬
새하얀 백사장과 맑고 푸르른 바다 빛깔로 다이빙과 스노쿨링 장소로 유명합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고급 리조트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바가 많아서 언제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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