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날씨 여행 특징,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성수기 비수기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인 세부는 한국에서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해외여행지중 하나입니다.

 

가격대가 다양한 리조트와 저렴한 물가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한 신나는 액티비티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1년 내내 인기 많은 휴양지입니다.

세부 날씨의 특징

세부의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연평균 기온은 30도 정도로 일 년 내내 기온의 변화가 거의 없고 덥다고 보면 됩니다. 

 

가장 더운 기간은 4월에서 6월 사이이며 비가 집중적으로  많이 오는 기간은 6월에서 8월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이 기간이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여름휴가철과 맞물려서 항공원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단, 숙소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바다의 수온은 1년 내낸 28도에서 30도 사이를 오가며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지수가 1년 내내 높기 때문에 선크림이나 래쉬가드,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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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건기

건기에 해당하는 12월 말부터 2월까지가 세부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시기입니다. 이 기간에는 기온도 18도에서 27도 사이로 야외에서 활동하기에도 너무 덥지 않고 좋습니다.

 

바다의 수온도 25도에서 32도 사이로 수영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을 즐기기에도 가장 좋은 날씨입니다.

 

 

 

 

 

 

여행하기 비교적 어려운 시기, 우기

6월에서 10월까지는 여전히 덥지만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여행이 어렵습니다. 특히 7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며 비의 양도 적지가 않습니다.

 

하루 종일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종종 집중호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수시설이 좋지 않은 곳으로 가면물이 차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부 월별 날씨 특징

3월에서 5월

이 기간에는 기온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고 습도도 높아집니다.한 달에 비가오는 날은 8일 미만으로 여행하기에는 좋습니다. 비수기에 적당한 날씨로 수영을 하거나 바다에서 액티비피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6월에서 8월

우기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날씨는 무덥고 한달에 10일 이상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세부 여행은 비수기 기간으로 숙박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여름휴가로 여행온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항공원은 비싼 편입니다. 

 

 

 

 

 

 

9월에서 11월

여전히 비는 많이 내리지만 한 달에 10일 정도로 비가 줄어드는 기간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는 아니며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점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숙박비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12월에서 2월

필리핀의 건기에 해당하며 세부를 비롯하여 그 주변 보홀 막탄 섬까지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비가 가장 적게 내리지만 본격적인 성수기로 숙박과 항공권이 모두 비싼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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