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펜사 공항에서 시내
시내에서 50km 떨어진 국제 공항으로 한국에서 간다면 말펜사 공항에 도착합니다.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으며 2터미널은 이지넷 전용 터미널이므로 여행자들은 주로 1터미널을 이용하게 됩니다.
밀라노 시내까지는 열차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중앙역으로 가야하는 여행자는 운행 편수가 많은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공항에서 바로 토리노나 제노바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밀라노 말펜사 익스프레스 Malpensa Express
공항 내의 1터미널에 탑승 역이 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Treni라고 써 있는 표지판만 따라가면 공항역에 도착합니다.
열차는 두 가지 입니다. 공항에서 출발해서 중앙역으로 가는 열차가 있고 메트로 1, 2호선 역과 연결되는 밀라노 북역 Nord S.F에 도착하는 열차가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55분 정도이며 요금은 13유로 정도입니다.
말펜사 셔틀 버스 Malpensa Shuttle
말펜사 공항과 밀라노 중앙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이며 20분에 한대씩 운행합니다.
티켓은 공항 도착 층에 있는 Airport 2000에서 탑승전에 구입하거나 버스탈 때 기사에게 직접 구입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탑승 장소는 1터미널 6번 출구로 나가서 3번 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소요시간은 50에서 1시간이며 요금은 밀라노 시내까지 편도 10유로 왕복 16유로입니다.
공항에서 택시 이용하기
짐이 많거나 가족 여행이라면 이용할 만 합니다. 비용은 다른 교통 수단 보다 비싸지만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밀라노 시내까지의 요금은 정찰제로 90유로입니다.
밀라노 전시장 근처에 숙박한다면 65유로이며 4인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1터미널 6번 출구 앞과 2터미널 4번 출구 앞 택시 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밀라노의 시내교통
밀라노는 이탈리아 여행의 관문이 되는 도시 답게 대중 교통이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 명소는 메트로로 이동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또 한 시내 곳곳을 연결해주는 트램과 버스를 적절히 이용하면 됩니다.
티켓은 모두 공용이며 신문가판대와 타바티, 자동발매기 등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밀라노 메트로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4개의 노선이 운행됩니다. 노선마다 관광 명소를 가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버스와 트램 눈에 잘 띄는 오렌지 컬러로 ATM이라고 써잇는 정류장에 정차합니다.
정류장에는 노선도와 시간표가 잘 나와 있지만 시내가 너무 복잡하고 교통 체증도 심해서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으므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두오모에서 산타 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성당에 가거나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산시로 구장을 갈 때만 16번 트램을 타면 됩니다.
밀라노 대중교통 티켓 종류와 요금
두오모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관광지는 걸어다닐 만 합니다.
자신의 체류 일정과 숙소 위치 등을 계산해서 교통 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밀라노 메트로 1회권은 2유로, 10회권은 18유로, 1일 권은 7유로입니다.
무료 대중교통과 할인 혜택, 밀라노 카드
시내 교통 수단이 모두 무료이며 처음 입장하는 3개의 미술관,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그 외의 시설에서 10~8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펜사 공항에서 구입하면 말펜사 익스프레스와 공항 버스가 할인됩니다.
리나테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면 무료입니다.
유럽의 많은 도시들이 여행자를 위한 카드가 있지만 밀라노 카드가 가겨 대비 가장 강력한 혜택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자를 위한 밀라노 카드 요금 24시간 12.5유로, 48시간 17.5유로, 72시간 19.5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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