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여전히 유럽여행을 가실 때 가장 많이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공항 중에 하나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입니다.
파리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3 km 떨어져 있으며 프랑스 주요 도시와 브뤼셀, 런던까지 TVG가 직통으로 연결되어 편리하기도 합니다.
샤를 드골 공항에서 마르세유까지는 TGV를 타면 3시간 46분이 소요됩니다. 아비뇽까지는 3시간 24분, 런던은 2시간 56분, 리옹까지는 2시간이며 브뤼셀은 1시간 12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샤를 드 골 TGV 역은 2터미널에 아래층에 있으며 만약 1 터미널이나 3 터미널로 도착했다면 CDGVAL 셔틀을 타고 2 터미널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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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RER B로 파리시내 가기
RER B는 급행 열차라고 보면 되는데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하게 파리 시내로 가는 방법으로 막힐 걱정이 없습니다.
제1, 2 터미널에서는 RER을 바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출국 심사대를 통과하면 바로 RER 표지판이 보이며 표지판을 따라가다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티켓판매처가 나옵니다.
제3 터미널에 도착했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1 터미널로 이동해서 탑승하면 됩니다.
파리시내까지 소요 시간은 약 30분
요금은 12.5유로
유레일패스를 소지했어도 RER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1-5존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파리 비지트 패스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모빌리스(Mobilis)는 공항에서 시내 갈 때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05:00부터 24:00까지이며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파리 Roissy Bus 르와시 공항 버스로 시내 가기
파리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공항버스로 샤를 드골 공항에서 오페라까지 운행합니다. 파리 시내까지 직행하므로 이용객이 많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으로 되어 있지만 길이 막히면 2시간도 걸립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서 갈 수도 있으며 가장 큰 단점은 짐을 싣기가 어렵습니다.
오페라역 가까이에 숙소가 있는 경우에만 추천합니다.
요금은 편도 13.7유로입니다.
요금은 버스탑승 후 지불해도 되고 타기 전에 티켓을 살 수도 있습니다.
르와시 버스 타는 곳
제1 터미널에서는 32번 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탑승장이 보이며 Le Bus와 같은 곳에서 탑승합니다.
제2 터미널에서는 8번 출구와 A/C 중간에서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에어프랑스 리무진 버스로 파리 시내 가기
냉방장치가 완비된 비교적 쾌적한 버스로 에어프랑스에서 운영하는 공항리무진으로 편도 또는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샤를 드골에는 총 3개의 라인이 있으며 Line 1은 오를리 공항에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Line 2 샤를드골 공항 <==> 에펠탑
Line 3 샤를드골 공항 <==> 오를리 공항
Line 4 샤를드골 공항 <==> 몽파르나스
시내버스 타고 파리 시내 가기
샤를 드 골 공항에서 가장 저렴하게 파리 시내로 가는 방법이며 파리 북역과 동역에 숙소가 있다면 350번을 타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공항기준 05:33~21:30이며 평균 3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요금은 6유로입니다. 소요시간은 80분 정도이며 길이 막히면 더 걸릴 수 도 있습니다.
탑승 위치는 1 터미널 8번 게이트 건너편과 2 터미널 2B/ 2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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