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인기 해외 여행 지역 나라 베스트 8

10월 추천 동남아 여행

대체로 추석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연휴가 만나면서 10월에도 여름에 떠나지 못한 해외여행을 떠나기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9월 추석 연휴는 항공권이 비싸기 때문에 추석을 조금 지나서 10월 떠난다면 훨씬 경제적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는 나라도 있지만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여행지도 많습니다. 

 

또한 동남아는 우기라고 해도 스콜성 소나기가 내리고 다시 맑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다와 수영을 즐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혼자 떠나기에도 안전하고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10월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를 정리해 봅니다. 

 

 

 

 

1. 캄보디아 씨엠립, 한번쯤 앙코르와트

10월은 캄보디아의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완연한 건기에는 너무 흙먼지가 날려서 오히려 여행이 힘든 점이 있으며 비가 쏟아진 후의 앙코르 와트의  싱그러움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는 치안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은 혼자다니는 여행자도 아주 많은 안전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걔다가 요즘은 캄보디아 역시 그랩이나 카카오를 이용하여 툭툭이나 택시 등을 흥정 없이 어디서든 부르고 탈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이 정말 수월합니다.

 

앙코르와트는 너무 넓기 때문에 걸어서 돌아보기에는 너무 힘들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보거나 툭툭 프라이빗 투어를 신청하면 편리합니다. 

 

 

 

 

 

2. 휴양과 관광, 미식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

일반적으로 발리는 4월부터 10월 사이를 건기로 보기 때문에 10월에 떠나기 좋은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대체로 맑은 날이 지속이 지속되며 여름이어도 너무 습하고 덥지도 않아서 해수욕을 하기에도 관광을 하기에도 좋은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30도가 넘어서 서핑을 하고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수영을 하기에 좋으며 저녁에는 평균 23도 정도로 선선하여 멋진 야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여행자의 천국인 발리는 아름다운 풀빌하는 물론 호텔과 리조트, 게스트 하우스까지 선택의 폭이 아주 넓고 다양합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음식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이 많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바도 즐비합니다. 

 

쇼핑몰과 전통 시장까지 다양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며 곳곳에 자리한 고급스파프로그램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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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트남 북부여행, 하노이 하롱베이 

베트남 여름 휴양지로는 다낭과 나트랑이 좋았다면 건기가 시작되는 10월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하노이와 그 주변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한낮에는 평균기온 29도 정도로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야외활동이 많은 여행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프랑스 시민지 시절의 건축물과 베트남 전통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몰려 있어서 여행하기에도 수월합니다.

 

또한 한국인에게 익숙한 다양한 베트남 요리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카페 여행만 즐겨도 될 정도로 하노이에는 독특하고 멋진 카페가 많습니다. 

 

하노이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근교의 하롱베이를 여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를 타고 즐기는 하롱베이는 너무 더운 계절보다는 10월에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4. 라오스 비엔티엔 여행

10월은 라오스의 비엔티엔의 우기가 끝나는 시점으로 9월에 비해서는 비의 양이 훨씬 줄어들며 한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비교적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은 혼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여행지이며 도시 곳곳에 볼만한 오래된 사원이 많아서 전 세계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12월에서 2월 사이는 라오스 여행의 성수기로 여행자가 많기 때문에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여행을 한다면 좀더 저렴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히 산책하듯 도시를 돌아보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아서 곳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며 메콩강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라오스 맥주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여행자도 자주 볼 수 있으며 비엔티엔을 여행하고 기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5. 전원속에 휴식, 태국 치앙마이 

한 달 살기의 도시로도 유명한 치앙마이는 태국 방콕에 비해 훨씬 조용하고 전원적인 느낌으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10월은 치앙마이가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9월보다는 훨씬 비가 적게 내리며 기온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치안도 좋아서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도 유명하며 숙박과 생활비가 저렴하고 자연이 아름다워서 한달살기를 하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전원적인 도시이지만 여행친화적인 도시답게 전망좋은 숙소와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매우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한 풍부한 문화 유산이 많은 도시로 유적지를 비롯한 볼거리가 다양하고 멋진 트레킹 코스와 온천까지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6. 미식과 쇼핑, 대만 타이페이

한국에서 2시간 30분 비행으로 갈 수 있는 타이베이는 시간이 없고 짧은 일정을 떠나는 여행자라면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7월부터 9 월까 찌는 특히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습할 뿐만 아니라 태풍도 자주 오기 때문에 여행이 어려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타이베이의 가을에 속하는 10월부터는 비의 양이 줄어들고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서 한국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해집니다. 

 

따라서 타이베이 근교에는 지우천과 예류, 스펀과 같은 가볼 만한 야외 관광지가 유난히 많기 때문에 이런 곳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비교적 선선하기 때문에 야경 명소를 돌아보거나 야시장을 관광하기에도 좋으며 먹방의 성지라고 불리는 만큼 다양한 음식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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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휴양과 관광,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석양과 모든 것이 갖춰진 해안가의 고급 리조트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님도 함께 가기 좋은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10월은 코타키나발루의 우기가 막 시작되는 시점으로 그렇게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으며 비가 온다고 해도 스콜성으로 쏟아지고 다시 맑아지기 때문에 여행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건기에 해당하는 여름 성수기 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으며 한낮의 날씨는 덥기 때문에 수영과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만 있는 것이 지루하다면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사바 주립 모스크와 같은 말레이시아의 이슬람 건축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산 투어를 참여할 수도 있으며 온천과 트레킹, 젖소 농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