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노르웨이 여행의 최적기
6월에서 8월까지는 노르웨이는 물론 스웨덴과 핀란드까지 북유럽 3국을 모두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낮길이가 가장 길고 따뜻한 기간입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한국의 선선한 가을날씨 같아서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휴가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북유럽 여행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에는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북유럽 전체적인 평균 최고 기온이 23.5도 정도이며 평균 최저기온은 13.8도 정도로 가을날씨처럼 쾌적하여 대자연을 만끽하고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특히 6월에서 8월 중순 사이는 북유럽 여행의 꽃 피오르드 크루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최고 성수기인 만큼 항공과 숙박 등 모든 여행비용이 가장 비싼 단점도 있습니다.
노르웨이 여행이 어려운 시기
지리적으로 편서풍과 멕시코 만류의 영향을 받아 한겨울에도 한국보다는 온화하고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4도 정도이고 눈은 자주 내립니다.
온화한 겨울이라고 해도 밤이 너무 길고 눈비가 내리지 않는날에도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린 날이 지속되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어둡고 대부분의 투어들이 운영되지 않아 겨울 여행은 어렵습니다.
6월에서 8월 사이 노르웨이 오슬로 날씨
6월에서 8월 사이 노르웨이 오슬로의 평균 최저기온은 12.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2.6도 정도로 낮에는 따뜻하고 해가지면 매우 쌀쌀해집니다.
7월은 노르웨이가 1년 중 가장 따뜻한 달로 요즘은 이상기온까지 더해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를 때도 있으며 수많은 야외 투어와 크루즈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달입니다.
월평균 14일 이상 적은 양의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우산과 우비, 방수기능이 있는 점퍼와 배낭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비가 오지 않은 나머지 날들은 맑고 쾌적한 최고의 날씨를 보입니다.
이 기간에 여행을 가신다면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북유럽 다른 지역도 여름이지만 다양한 옷차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낮에는 더워서 잠시 반팔을 입을 수 있지만 밤이 되면 겨울 같은 추위를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얇은 긴팔과 두꺼운 긴팔을 골고루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양은 적어도 비가 자주 내리기 대문에 모자가 달린 방수기능이 있는 점퍼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으며 신발도 가방도 방수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높기 때문에 선크림과 모자, 선글라스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기온이 내려가도 실내 난방은 되지 않으므로 추위를 많이 탄다면 여름이어도 긴팔 잠옷이나 수면 양말, 가벼운 담요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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